풍부한 일상/맛있는 가게들3 양꼬야 / 인심 후한 양재역 양꼬치 가게 양꼬야 인심 후한 양재역 양꼬치 가게 양재에는 음식점이나 술집이 참 많은데 사람이 다 너무 많고 시끌벅적한 곳이 많다. 그 와중에 우연히 발견해 여러 번 찾은 양재역 양꼬치 맛집, 양꼬야. 이 양재역 양꼬치집은 겉으로는 다른 음식점과 비슷해보이는데 큰 장점들이 몇가지 있다. 양꼬치가 다 구워 나오기 때문에 바쁘게 뒤집고 굽고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양고기, 마늘, 버섯을 집어먹는 재미가 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이게 별게 아닌것 같아도 자꾸 찾게 되는 이유인듯. 서비스도 자주 챙겨주시고. 가끔 바나나를 구워먹으라고 올려주시는데 나는 구운바나나가 디저트로 먹기에 그르케 맛있드라.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너무 붐비는 느낌이 아니라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다. 매운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매운양꼬.. 2020. 3. 8. 더화덕 / 역삼역 치킨 숨은 맛집 더 화덕 생맥주가 맛있는 역삼역 치킨 맛집 역삼에는 맛집이라고 알려진 음식점이 많은데 자주 찾게 되는 곳은 몇 없다. 엄마아빠랑 우연히 찾았다가 담백한 치킨 맛과 유독 신선한 생맥주 맛에 반해버렸던 더 화덕! 오랜만에 엄마랑 찾았다. 이번에도 가장 기본 메뉴를 시켰다.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제일 처음에 있던거. 치킨 종류도 많고, 골뱅이 등 술안주도 많다. 그래서인지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자리잡고 있었다. 맥주를 한 입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신선하고 온도도 딱이라 한 잔을 마셔버렸다. 생맥주가 특히나 맛있는 여기. 요즘에는 노상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던데 여름 밤에 산책하고 맥주한 잔 딱 하면 좋겠다. 🍗 2020. 3. 8. 풍류랑 / 패티가 맛있는 도곡동 수제버거 풍류랑 패티가 맛있는 도곡동 수제버거 양재천 근처에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데 독특한 분위기와 묵직한 맛에 자꾸 찾게되는 버거 맛집 처음에 이 집을 소개받았을 때 버거집 이름이 풍류랑이래서 매칭이 잘 안됐다. 왠지 한식당 이름같아 ㅋㅋㅋㅋ 실제로 인테리어도 한옥느낌이 난다. 점심시간에 가면 근처 직장인이 많이 찾는지 사람이 정말 많다. 그치만 웨이팅은 길지 않은 편. 오랜만에 이 곳을 찾았는데 메뉴가 심플하게 바꼈다. 자리는 다소 불편한 낮은 의자, 테이블과 여러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높은 의자, 테이블이 있다. 주문이 꽤나 밀려있어서 15분 정도 걸린댔는데 그 보다는 빨리 나왔던 것 같다. 🥑 아보카도 버거를 시켰다.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 무게를 선택 할 수 있다. 150g을 시켰는데 보통 양 먹.. 2020. 3. 8. 이전 1 다음